경기도는 기업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전략산업 집적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체당 최고 300억원까지 총 7000억원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업체별 지원규모는 건설자금의 75% 이내로 최고 300억원까지다.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은행금리에서 금액별로 1~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자금 신청은 총 7000억원 규모 ‘2015년도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사업계획서와 건축허가서 등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