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내세우며 상생경영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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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홀딩스와 대상그룹이 상생펀드를 조성해 40여 개 협력사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이 밖에도 대상홀딩스와 대상그룹은 협력사와 공동개발 기술에 대한 ‘공동특허출원’ 및 ‘독자개발기술 특허지원’,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자문확대’, 맞춤형 품질개선 지원을 위한 ‘QS(Quallity Support) Center 설치’, ‘채용박람회’, ‘인력채용 지원’, 협력사 임직원의 직무능력향상을 돕기 위한 무상교육 프로그램 ‘동반성장 아카데미 신설’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윤리경영 내용을 협력사와의 계약서에 포함하고, 핫라인 및 온라인을 통한 신고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부당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그룹은 공식 동반성장슬로건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을 공표하고 40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주) 명형섭 사장이 협약사항 및 이행계획을 공식발표하고 상생펀드를 소개한 것.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자는 행사의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대상(주) 명형섭 대표이사와 9명의 임원진이 협력사 대표들의 발을 손수 정성껏 닦아주는 세족식도 진행됐다.

대상홀딩스는 지난 09년부터 GWP(Great Work Partners)제도를 창설, 매년 연말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격려하고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호 파트너십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관련, 대상㈜ 청정원의 관계자는 “대상의 사회공헌은 전략적이거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지속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다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여 외연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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