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3일 가족기업인 교류의 밤 개최

한밭대학교는 가족회사 운영 20주년을 맞아 3일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한밭대학교 가족 기업인 교류의 밤’을 갖는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상생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신년 교류회에는 가족회사 200여곳을 초대해 한밭대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소개한다.

또 기업 지원을 위한 한밭대의 특화된 산학 협력 지원시 시스템을 홍보하고, 기업 애로사항 지원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대덕특구 코스닥 상장기업인 남용현 트루윈 대표가 ‘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우수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김광주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은 “앞으로 가족회사와의 협력사업을 동종 산업 또는 지역 등 다양한 그룹 형태로 추진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