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m? 아이폰 두께만한 휴대용 HDD

씨게이트가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15 기간에 맞춰 두께가 7mm에 불과한 초박형 외장 하드디스크인 씨게이트 세븐(Seagate Seven)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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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제품명처럼 두께가 7mm에 불과한 외장 하드디스크다. 애플 아이폰6의 두께가 6.9mm라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같은 두께인 것. 얼마나 얇은지 알 수 있다. 요즘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나 SSD의 두께는 보통 7mm짜리다. 그런데 씨게이트 세븐은 외부 재질을 포함해 7mm라는 경이로운 두께를 실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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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PC 인터페이스로는 USB 3.0을 지원한다. 씨게이트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이 제품의 용량은 500GB이며 1월 후반 99.99달러(한화 11만 1,000원대)에 출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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