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가 앞발에 장애를 갖고 있는 애완견을 위한 의족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큰 휠로 이뤄진 보행용 어시스트 카트로 산책을 하게 했지만 요철이 있는 장소에선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고. 이런 이유로 구부러진 앞발에 맞춰 일회용 의족을 만든 것이다. 2가지 소재를 동시에 이용해서 3D프린터로 뽑아냈다. 딱딱한 소재는 프레임, 부드러운 소재로는 쿠션 부분을 꾸며서 일체로 인쇄한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