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국내 첫 `도로교통안전 ISO` 획득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물류서비스 전문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내 물류업계로는 최초로 ‘도로교통안전분야 ISO 3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 39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도로교통안전경영 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ISO는 도로교통안전과 관련된 기관이 국제 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유천균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ISO 39001 인증을 계기로 우편물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로교통 안전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차량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등 공공기관으로서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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