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요리 알아서 저어주는 부엌용 가젯

스티리오(Stirio)는 냄비 안에 있는 내용물을 자동으로 섞어주는 부엌용 가젯이다. 복잡한 기능보다는 부엌에서 일상적으로 요리를 하면서 뭔가를 저어야 하거나 섞는 작지만 실용적인 작업을 도와주는 제품인 것. 냄비 위에 고정시키기만 하면 알아서 내용물을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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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넣고 항상 저어야 하는 요리는 귀찮고 그만큼 정성도 많이 들어가야 하는 법이다. 이 제품은 45분까지 냄비 내용물을 저어준다. 냄비 양쪽 크기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16cm에서 28cm까지 냄비라면 사용할 수 있다고. 혼합 속도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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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은 모두 분리할 수 있어 세척도 쉽다.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된다. 충전기도 패키지에 함께 제공한다고 한다. 2014 레드닷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가격은 39.99파운드(한화 6만 9,000원대)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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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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