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교육부 주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서울디지털대학교가 교육부 주최로 진행된 ‘2014 교육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례’에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는 교육부 산하 초, 중, 고교 및 대학, 각 시도 교육청 등 5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활동 중 우수 사례를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2014 교육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심사에서는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울산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 경상남도교육청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대는 올해 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개인정보 보호인증(PIPL)을 취득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뽑혔다. 민감한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하고 엄격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201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디지털대 교육정보개발센터 김남형 부센터장은 “IT인프라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높은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개인정보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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