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나무로 만든 한정판 우드이어폰 HA-FX1200 출시

세계적인 가전업체 JVC의 국내 공식수입판매원 (주)더미토(대표 박상호) 는 JVC WOOD시리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HA-FX1200을 국내에 출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HA-FX1200은 지난 4월에 출시되어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WOOD 시리즈(HA-FX850, HA-FX750, HA-FX650)의 리디미트 에디션 모델로 국내에 70대만 한정 판매 될 예정이다.

JVC 우드시리즈는 소리를 만들어내는 우드돔 진동판과 우드 하우징, 기타 부속들을 별도 처리 한 자작나무 소재로 만들어낸 이어폰으로 나무의 울림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고급스러운 사운드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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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에디션 HA-FX1200은 HA-FX850 모델을 음향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고급 오디오에서 사용되는 고순도 6N(99.9999%)-OFC(무산소 동선)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미세한 진동까지 제어하기 위해 알미늄 처리가 된 L형 플러그를 채용하여 성능면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JVC연구진 측은 우드 시리즈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리의 울림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소재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6N-OFC 패브릭 소재 케이블을 채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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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입력플러그에서부터 드라이버 유닛까지의 신호경로를 통과하는 모든 곳에 6N-OFC 케이블과의 매칭을 고려한 고음질 사운드 전용 솔더(납땜)를 채택해 아름다운 울림을 더욱 향상시켰다.

귀에 밀착되는 이어피스는 스튜디오의 벽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 되었는데, 반사음을 효율적으로 줄여주는 스파이럴 닷 피어스를 종래의 S/M/L 사이즈에서 중간형인 MS/ML 사이즈를 추가함으로써 착용감을 보다 개선시켰다.

외관은 피아노 블랙 색상의 나무 하우징을 사용함과 동시에 황동 소재의 플러스 링으로 장식함으로써 프리미엄 한정판 이어폰으로써의 품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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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의 물량은 전부 서울 혜화동 이어폰샵에서 판매 될 예정이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JVC 스파이럴 닷 이어피스(EP-FX9M)을 증정하고, 12.22일(월)부터 예약 구매를 하는 고객 중 20명에게는 JVC의 스파이럴 닷 이어피스(EP-FX9M)와 컴플라이 폼 팁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의 가격은 548,000원, 스펙은 6~45000Hz라는 고해상도 음원도 충분히 재생할 수 있는 광대역 주파수를 지녔으며, 출력 음압은 106dB/1mW, 최대 허용입력은 200mW, 임피던스는 16Ω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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