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진행중인 한국감정평가협회의 `몽골대표단 이론 연수 교육`이 오늘 오전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했다. 수료식 축사에서 한국감정평가협회 최호근 부회장은 "양국간의 긴밀한 교류관계가 앞으로도 계속되며, 지속적인 연수교육을 위해서 관계기관들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몽골대표단 전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연수교육을 시켜준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측에 감사인사를 하였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었으며, 관련 세미나 및 교육 등을 통해 한몽간 실무자들의 상호이해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몽골 대표단은 ‘롬보도르 나란치맥’ 단장(몽골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감정평가사)을 중심으로 감정평가 법·제도 전반에 관련이 있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이 끝난 18-19일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협회 지원으로, 삼성전자 산업시찰과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의 오찬을 통해 양국간의 친선 시간을 갖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