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시트램 `그라노블 프라이팬` 출시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는 공식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주방브랜드 시트램(SITRAM)에서 그라노블 프라이팬 4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트램은 스테인리스 쿡웨어, 압력솥 등을 판매하는 프랑스 브랜드로, 국내에는 화강암 모티브의 코팅을 적용한 ‘그라노블 프라이팬’으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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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시트램 그라노블 프라이팬

이 프라이팬은 열전도율이 높고 튼튼한 알루미늄 주물에 화강암처럼 거칠고 단단한 ‘그라노블 코팅’(일명 화강암 코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불소 코팅의 단점인 약한 내마모성을 보완한 볼륨분사공법으로 약 6~8겹의 코팅막을 형성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코팅 두께를 자랑한다.

그라노블 프라이팬 세트는 지름 22·28㎝ 프라이팬, 22·28cm 궁중팬 등 4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만9000원~5만4000원이다. 삼광글라스 공식 쇼핑몰 유하스몰(www.uhasmall.com)과 CJ몰(www.cjmall.com)에서 판매 중이며, 신세계 백화점과 TV홈쇼핑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광글라스 공식 쇼핑몰에서는 그라노블 프라이팬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실리콘 쿠킹볼 3조 세트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강아 삼광글라스 리빙사업부 상무는 “그라노블 프라이팬은 주부들의 최고 고민거리인 프라이팬의 코팅 벗겨짐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구매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은 쿡웨어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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