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운영 중인 통합사업관리시스템DB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 보안 인증(DQC-S) 3레벨’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접근제어, 암호화 그리고 작업결재 부문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보안 3레벨을 받은 기관은 공공·민간 부문을 통틀어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유일하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DB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 투자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데이터 보안에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