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건강 &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임직원 6000명이 내년 2월까지 ‘헬스팝(HealthPO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헬스팝’은 참가 직원이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회사가 감량 체중 두 배에 달하는 ‘사랑의 쌀’을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임직원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경영원칙 아래 꾸준히 금연 캠페인을 진행, 전체 임직원 흡연율이 12%에서 2%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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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