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보보호 지원센터’ 9일 개소···맞춤형 정보보호 지원

대구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 정보보호지원센터’가 가동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경북대에서 ‘대구 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정보보호 여건이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을 제공한다.

미래부는 대구에 앞서 지난 7월 ‘인천 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대구 정보보호지원센터’는 대구 지역 소재 7만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점검·기술지원 △공개 웹보안 도구 보급·설치 △정보보호 법률지원·임직원 교육 등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정보보호 지원을 강화해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정보보호가 중소 기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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