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제13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성영자 박사와 네오플러스봉사단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성영자 박사는 산업의학과 예방의학 전문가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년간 서울시 약무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의료봉사에 매진했다. 네오플러스봉사단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자립형 봉사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참의료인들이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1일 저녁 열렸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