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WeGO 총회서 전자정부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김포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회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총회에서 전자정부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이번 WeGO 총회 도시관리(Urban Management) 어워드 부문에 참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과 시민참여형 스마트타운 플랫폼을 융합해 뉴거버넌스를 구현한 ‘스마토피아 김포’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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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가운데)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WeGo 총회에서 전자정부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의장도시인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

WeGO는 세계도시의 전자정부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서울시가 창립, 75개 도시가 가입한 국제협의체다. 올해는 의장도시인 서울시를 비롯해 80여개 도시가 참여해 시장단 회의와 메치메이킹 미팅, 운영위원회 미팅, 시상식 등으로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교류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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