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대전에 1000석 규모 컨택센터 설립

SK브로드밴드가 대전에 1000석 규모 컨택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017년까지 2000명을 채용한다.

SK브로드밴드는 6일 대전시와 이 같은 내용의 컨택센터 설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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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대전 서구에 1000석 규모의 전화상담 업무를 진행하는 컨택센터를 설립하고, 대전시는 SK브로드밴드 컨택센터 설치와 운영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는 내년 4월까지 컨택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2017년까지 대전시민을 우선으로 상담사 2000명을 채용한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대전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SK브로드밴드 컨택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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