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휴를 맺었다. 드롭박스에는 350억 개가 넘는 오피스 파일이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드롭박스는 이 파일을 드롭박스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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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를 통해 드롭박스에서 직접 오피스 파일을 편집하거나 오피스 파일을 드롭박스에 직접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양사의 제휴를 통해 추가되는 건 먼저 오피스 파일을 드롭박스 모바일앱에서 직접 편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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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편집한 문서의 동기화는 여러 단말에서 가능하다. 집에 있는 PC에서 작성한 파일도 드롭박스로 자동 동기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항상 최신 상태로 파일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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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에서 드롭박스로 저장한 파일을 열거나 새 파일을 드롭박스에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피스에서 드롭박스에 저장된 파일 링크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롭박스에 오피스 파일을 저장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겠다면 유용할 수 있는 것.
이들 새로운 기능은 앞으로 몇 주 안에 iOS와 안드로이드용 드롭박스 앱에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몇 달 안에는 윈도폰용 드롭박스 앱도 출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