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서성준 피부과 교수가 제66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6회 스티펠 학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티펠 학술상은 전국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50세 이상 피부과 교수 가운데 최근 3년간 연구 실적과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 교수는 피부과학의 꾸준한 연구 활동과 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서 교수는 “앞으로도 끊임 없는 연구활동으로 진료에서도 환자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의 치료 후보물질 발굴과 아토피부염의 조기진단과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관련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