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공공기관 정상화의 날’ 워크숍에서 방만 경영 해소 부문 종합 2위를 기록해 ‘정상화 모범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2년 방송광고시장이 공·민영 체재로 전환되면서 매출이 30%이상 감소한 코바코는 임금·경비 절감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성문 코바코 사장은 “코바코가 국민을 위한 신뢰 직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영성을 제고하고 방만 경영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