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는 2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2014 지역사업발전 정책 포럼’에서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주관의 이 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업 관계자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 해는 산업부 지역산업 담당자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6개 지역사업평가원장, 13개 지역사업평가단장, 지자체 지역사업 담당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남TP는 지난 9월 산업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A등급)를 받았다.
전병천 경남TP 원장은 “뛰어난 경영실적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정을 받았다”며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경남 지역산업 기획은 물론 경남 지역기업의 든든한 지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