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사 IPTV 서비스 U+ tvG에서 ‘히어로 시즌 2’ ‘워킹데드 시즌5’ 등 최신 해외 드라마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방송 사업자로는 처음 일본 후지TV 방송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최신 일본 드라마 콘텐츠를 확보했다.
올해 일본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히어로 시즌2’를 포함해 ‘메꽃:오후3시의 연인들’ ‘의룡 시즌4’ ‘라스트 신데렐라’ 4편을 선보인다. 미국 케이블TV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AMC의 ‘워킹데드 시즌5’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방송으로 공개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 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고품질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콘텐츠를 수급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