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 클라이밋(Ambi Climate)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엠비랩스(Ambi Labs)가 개발한 스마트 에어컨 관리 기기다. 이 제품은 실내외 기온과 날씨, 사람 수와 움직임 등을 내장 센서를 이용해 모니터링한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에어컨을 주위 환경에 맞게 자동 설정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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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 아니라 스마트폰 내 위치정보를 이용해 집에 오기 전에 에어컨 전원을 켜거나 계속 쓰다보면 사용 패턴을 학습해서 자동 적용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적외선 통신을 지원한다면 삼성전자나 LG전자를 비롯해 어떤 제조사나 에어컨 기종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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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 클라이밋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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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