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美 스플렁크 사업권 확보 "빅데이터 시장 본격 진출"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가 미국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렁크(Splunk)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빅데이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MDS테크놀로지는 국내 스플렁크 총판인 시큐클라우드(대표 권오헌)와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스플렁크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플렁크는 기계 데이터(Machine Data) 분석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다.

스플렁크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모바일 디바이스 등 모든 장치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검색, 분류, 분석하는 엔진을 제공한다. 강력한 분석 기능 외에도 플랫폼을 쉽게 확장할 수 있고 풍부한 개발자 환경을 제공해 기계 데이터에 최적화된 통합 플랫폼이다. 애플, 페이스북, 뱅크오브아메리카, 베리사인, 미 국방성 등을 비롯해 세계 100개국 79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MDS는 세계 유일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권을 확보함으로써 IT 분야로의 사업다각화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기존 임베디드 사업 형태와 유사하면서도 시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로 확대할 수 있는 사업 기회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매출액 100억원을 목표로 당사의 강점인 고객 맞춤형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지원 및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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