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 사진왼쪽)과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최근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융복합적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및 청소년 진로 지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의 개최, 과학문화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인력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원 관장은 “과학관의 최신 천체관측 시설과 연구원의 고급 교육콘텐츠가 만나 양질의 천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천문과학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