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는 비씨카드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4.1(MicroStrategy 9.4.1)’ 기반의 ‘온라인분석처리(OLAP)’ 시스템을 재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험 테스트 이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며 “최적의 사용자 환경 구축, 최고의 기술력 지원, 최신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기술 적용, 유연한 아키텍처 구성이라는 4가지 방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BI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고급 분석 기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정기적으로 전문 인력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대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사용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용량 데이터를 가진 금융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