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래산업 추진위원회` 이달 말 출범

광주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할 ‘미래산업추진위원회’를 이달 말 발족한다.

분야는 자동차, 생명과 장수, 광전자융합, 문화관광, 농생명, 강소(에너지, 디자인 등) 산업 등 6개 분야다. 참여 위원은 토론과 모임을 통해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전체회의는 반기별로 개최하고 6개 분과는 수시로 모임과 토론을 하는 등 미래 먹거리의 방향을 찾게 된다.

추진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은 산업 전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광주시는 분야별로 10명 이내를 선정해 10월 말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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