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 원격검침 플랫폼 무상 제공을 통한 사업 확대

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대표 오갑석)은 국내 사물인터넷(M2M/IoT) 시장을 확대하고, 동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원격검침 API 공개 및 단말기(원격지시부) 제작시의 무상 지원을 관련 협력사에 제공 예정이며, 이를 활용하면 원격검침 구축 사업은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은 무선호출 네트워크를 통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5종(전기,수도,가스,온수,열량) 검침을 통합 단말기 1대를 통해 원격으로 검침 가능하고 중앙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따라서 계량기 제조 업체 및 원격검침 솔루션 업체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원격 검침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서울이동통신은 양방향 무선호출을 이용한 상수도 원격검침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의 원격 검침기가 수돗물 사용량을 자동으로 지역 수도사업소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컴퓨터로 검침 데이터를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상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 도입을 통해 검침원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여 사용량을 검침하지 않고, 자동으로 원격 검침되며 검침 데이터 관리 및 요금고지서 발행이 자동 수행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 검침원 방문으로 인한 범죄 불안 요소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수도 사용량을 시간별로 실시간 수집함에 따라 검침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 육안 검침으로 발생하는 요금관련 민원소지도 감소될 전망이다.

서울이동통신의 상수도 원격검침 서비스는 원격검침기, 중계기, 집중기, 원격검침서버 등 여러 단계의 사설 무선통신 경로로 이루어진 기존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과 대비하여 원격검침기에서 원격검침서버로 양방향 무선호출 네트워크를 통해 매 시간별 검침 데이터를 직접 무선 전송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사설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운영하지 않아 네트워크 운영·관리 비용이 효과적으로 절감되면서도 무선호출 전용 주파수를 사용하여 혼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전송경로를 단순화하여 전송성능 및 통신 신뢰도도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이동통신은 “현재 원격검침 사업 이외에 사물인터넷 분야의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우수한 솔루션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이동통신은 이러한 5종을 포함하는 원격검침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업 서비스 연구 개발 사업의 과제로 선정이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원격검침 사업과 관련된 사업자들이 많은 수혜를 받아 사업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랜드팀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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