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LG전자 무엇을 준비하나?(6) 분쟁 리스크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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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5개 기술 부문에서 특허 분쟁 리스크가 높아졌다. 5개 기술은 △다중화 통신 △원격 통신 △텔레비전 △컴퓨터간 데이터 전송 △회선통신 등이다. 이들 5개 기술군은 최근 3년간 특허 소송이 늘고, 특허관리 전문회사(NPE)들이 특허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분야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LG, 무엇을 준비하나?’는 최근 1~2년 사이 LG전자를 가장 크게 위협할 ‘IP 분쟁 리스크 Top5’를 도출했다.

LG전자 분쟁 리스크 Top5는 소송 고위험기술(11개 영역)과 NPE 매입 급등 기술(10개 영역)을 교차 분석한 결과다. IP 분쟁 리스크 Top 5 기술은 두 영역에서 모두 중복됐다. 두 영역의 중복은 특허 소송이 이미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NPE들은 추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LG전자 IP 분쟁 리스크 Top5는 ‘이중의 위협’이 존재하는 영역인 것이다. 실제 LG전자는 올해 분쟁 리스크 Top5 가운데 원격통신 부문에서 다수의 소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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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보고서 ‘LG, 무엇을 준비하나?’는 △LG가 당면한 ‘분쟁리스크 Top5’와 △LG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LG전자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LG의 IP Activity와 소송 동향 △LG 제소 NPE의 트렌드 분석 △LG의 주목 기술 △9대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LG전자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LG, 무엇을 준비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4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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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기자 wo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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