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자동차 시장, 특허 소송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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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에 특허 분쟁이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했다. 2003년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허 소송이 680건에 달했다. 자동차 특허 소송은 주로 특허관리 전문회사(NPE)가 주도한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자동차 특허 전쟁, 누가 위험한가`에 따르면 최근 3년 특허 소송 가운데 90% 이상이 NPE로 인한 분쟁이다. NPE는 ICT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허 소송 대응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동차 업계를 공격한다. NPE 공격 대상은 특정 기업이 아니라 완성차 업계 전반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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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특허 전쟁, 누가 위험한가`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별 NPE 보유 특허 인용과 소송 특허의 인용 현황을 교차 분석해 Top 10 제조업체별 현재 및 미래 분쟁 리스크를 진단했다. 또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현재 공격적인 소송을 진행하거나 준비중인 NPE를 선별했다.

※ 자동차 특허 소송에 대한 완성차 업체별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자동차 특허 전쟁, 누가 위험한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7)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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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연평균 90%에 달하는 NPE 소송 비중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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