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5개 1인창조기업, 부산 세계 한상대회 참가

대구경북지역의 25개 1인 창조기업이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1인 창조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중기청에서 지원하는 7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대구경북창조기업관을 구성해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개 부스로 마련된 대구경북창조기업관에는 생활용품에서부타 가공식품, 문화콘텐츠,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들은 행사기간동안 비즈니스 미팅, 해외진출 세미나 참석 등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상대회는 600개 부스에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시, 바이어 초청 간담회, 일대일 비즈니스상담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