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분자영상연구 실용화 워크숍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오는 25일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 ‘창조경제 실용화를 위한 분자영상연구의 혁신‘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분자영상 연구기술 사업화 동향 △국가 과학기술 동향 및 대응전략 두 가지 주제를 논의한다.

분자영상 연구기술 사업화 동향 세션에서는 지대윤 퓨처캠 대표가 ‘방사성 의약품의 실용화 개발’을, 최용 서강대 교수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국가 과학기술 동향 및 대응전략 세션에서는 이승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이 ‘미래 헬스케어 변화와 분자영상기술의 수요발굴 방향’을, 편웅범 김앤장 법률사무소 실장이 ‘분자영상기술의 사업화와 관련 규제’를 발표한다.

강주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는 “분자영상기술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활용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미래방향 제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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