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강원대에서 `제 5회 암참 혁신캠프` 개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오는 22일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에서 ‘제 5회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암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대학 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충북대, 계명대, 부산대, 서울시립대까지 4차례 혁신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암참은 이번 행사로 지역 대학생이 미국 선도기업 CEO 및 임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강원 지역 학생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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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위-추이 한국IBM 대표이사(암참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

1부 전체 특강에서는 셜리 위-추이 한국IBM 대표이사(암참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 임정택 듀폰코리아 사장,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이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인재의 조건, 다국적 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특강 사회는 암참의 자선 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자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국제변호사인 제프리 존스가 맡는다.

2부 멘토링 세션에서는 9명의 멘토가 외국계 기업이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특강을 진행한 셜리 위-추이 위원장과 임정택 사장을 포함해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김옥진 GE코리아 전무이사, 신용숙 한국쓰리엠 상무, 데이비드 워터스 GM코리아 전무·고문 변호사, 이재령 인텔코리아 상무, 전중훤 휴렛팩커드 전무이사 등 9명의 미국계 기업 CEO 및 임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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