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은 KT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제공 사이트(ucloudbiz.olleh.com)에 중소기업 전용 통합 웹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쉘모니터(ShellMonitor)2.1’을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쉘모니터2.1’은 △웹쉘 탐지 방어 △악성코드 유포지 URL 탐지 방어 △웹 로그 분석을 통한 공격자 IP 탐지 △웹 서버내 개인정보와 WAS 연동 DB의 개인정보 탐지 △악성코드 웹서버 취약점인 WAS 설정 파일 변경 탐지 방어기능 등을 제공한다.
KT 유클라우드비즈 사이트에서는 클라우드 여유자원을 활용해 신속한 전환 및 장애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간편한 백업과 복구를 지원한다. 자동화 자원을 할당해 5분 이내에 신속하게 서비스한다.
일반 호스팅 서비스에 비해 서비스 가격도 저렴하다. 신규 쉘모니터 클라우드 서비스 신청 업체에는 웹서버당 월 3만9000원에 통합웹서버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윤성 사장은 “이번 KT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 고객, 특히 중소업체가 별도 장비 설치나 비용부담 없이 보다 확실한 통합 웹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초기 런칭 홍보를 위해 가입 신청 시 다음달 말까지 무료 테스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