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LG전자 제소에 많이 쓰인 최신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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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고체소자(Active Solid-State Devices) 특허가 LG전자 제소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최근 3년간(2011~2013년) LG전자 제소에 가장 많은 특허가 사용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LG, 무엇을 준비하나?’에 따르면, 최근 LG전자 특허소송에서 능동고체소자 특허가 집중 사용됐다. 지난 10년간 능동고체소자 분야에서 총 45개 특허가 LG전자 제소에 사용됐다. 이중 38개 특허가 최근 3년 내 소송에서 사용됐다. 최근 비중이 85% 에 달한다.

능동고체소자는 다이오드·LED·트랜지스터처럼 비선형적 특성을 가진 소자와 관련된 기술이다. 인쇄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 관련 기술에 널리 적용된다. LG전자는 능동고체소자 관련 특허를 90여개 보유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양적인 부분에서 열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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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능동고체소자인 발광다이오드

IP노믹스 보고서 ‘LG, 무엇을 준비하나?’는 △LG가 당면한 ‘분쟁리스크 Top5’와 △LG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LG전자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LG의 IP Activity와 소송 동향 △LG 제소 NPE의 트렌드 분석 △LG의 주목 기술 △9대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LG전자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LG, 무엇을 준비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4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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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기자 wo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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