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열고 3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이스투 이 디네이루, 중국 베이징비즈니스투데이, 인도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에서 파견된 기자 8명이 참가한다.
기자들은 내달 2일까지 3주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와 저널리즘에 관해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듣고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LG디스플레이 파주 LCD 클러스터 등에서 산업현장 시찰을 한다.
LG상남언론재단은 199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15개국 160명의 펠로를 배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