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은 4일 중국 시안에서 ‘카할라 우정연합체 CEO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김 본부장을 비롯해 10개 국가 우정 CEO는 국제특송(EMS) 배달예정일 안내 대상 국가 확대와 전자상거래용 특화 서비스 지원 시스템 개발 ,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을 포함한 카할라 2020 전략 로드맵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남미, 동유럽, 동남아시아 회원국을 추가, 16개 국가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