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기업의 전략물자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불법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방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방문 교육은 방사청 방산기술통제관 주관으로 희망업체를 선정, 기업별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방산기술보호와 수출통제제도, 전략물자 판정과 품목별 수출허가 절차, 사례 통한 불법수출 예방 등을 교육한다. 순회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방사청 홈페이지나 품목심사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10월 초까지 대상업체를 선정, 교육을 실시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