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대규모 데이터를 회귀, 추정, 분류, 군집 등과 같은 다각적인 분석 기법을 활용해 예측 모델을 빠르게 생성·수정할 수 있는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Visual Statistics)’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Visual Statistics)는 통계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 모델러 등 데이터 전문가가 특정 비즈니스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기 위한 기술 통계 및 예측 모델 생성에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비즈니스 분석가는 복잡한 코딩 없이도 ‘드래그앤드롭(Drag&Drop)’ 형식의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데이터를 탐색 및 예측 모델링 할 수 있다. 다수 사용자 환경에서 새로운 변수를 추가·변경하고 이상치(Outlier)를 제거 하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 모델을 수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 인메모리 프로세싱 기술을 지원한다. 작은 양의 데이터는 물론 대규모 데이터까지 전수데이터를 가져와 메모리 내에서 분석할 수 있다. 사용자는 빠른 시간 안에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 테스트가 가능하다. 정교한 모델링 기법 모델 적용과 빠른 모델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 특정 그룹을 겨냥한 모델을 생성하고 멀티 시나리오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