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서울 현대백화점에 `매장+카페` 복합매장 오픈

휴롬은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국내 최초로 가전매장과 주스카페를 하나로 통합한 휴롬 프리미엄 복합매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제품 구입과 주스카페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 체험과 제품 판매, 카페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모델로 국내 최초 시도다. 또한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는 프리미엄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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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은 서울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자사 제품 판매와 주스카페가 어우러진 복합매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개설된 `휴롬 복합매장`. <사진=휴롬>

이번 복합매장은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프리미엄 라인업을 통해 고급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은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보며 고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착즙과정에 대한 설명과 시음도 가능해 제품의 품질 및 사용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특히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는 프리미엄 모델 HO-SBF11은 백자형상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한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도 오는 10월에 출시될 계획이다.

휴롬은 매장 오픈 기념으로 내달 21일까지 제품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식습관 체크와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 내 주스카페에서는 휴롬주스 시음과 소모품 키트 바우처도 제공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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