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사옥, 애견카페로 변신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사옥 1층 W카페를 애견카페로 꾸민다고 25일 밝혔다.

위메프에서 1000원 기부 딜을 구입하면 반려 동물과 애견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핫도그와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위메프 포인트 1000원이 적립된다. 기부 딜 수익금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기부된다.

이날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동물 입양을 신청한 사람은 위메프 본사에서 신청한 동물을 찾아갈 수 있어 협회가 있는 경기도 양주까지 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위메프는 이날 입양 동물 목욕과 미용 비용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제휴, 유기동물 입양에 협력하고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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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사무국장(왼쪽)과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이 서울 삼성동 위메프 사옥에서 유기동물 보호 협력 MOU를 교환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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