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정우성 앞세운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광고 9월 온에어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포함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통합 브랜드 ‘알파’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21일 발탁했다.

정우성이 모델로 활동할 소니 알파는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다. 특히 A7, A6000 등 풀프레임을 포함한 전문가급 성능과 조작성을 갖춘 최고급 기종부터 A5000, NEX-5T 등 일반 사용자의 촬영 패턴에 맞춘 보급형 카메라까지 전 라인업을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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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직접 감독한 영화 ‘킬러 앞에 노인’으로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최근 영화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정도로 카메라에 대한 조예가 깊다. 소니코리아는 정우성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9월 중순 방송 예정인 TV 광고를 시작으로 소니 알파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정우성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평소 영화감독으로서 보여준 사진과 영상에 대한 열정이 소니 알파와 부합해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0.06초 AF의 A6000, 79개 AF포인트와 12연사의 A77Ⅱ 등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카메라들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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