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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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부품 브랜드 모파의 순정 오프로드 부품을 적용해 지프 차량 전용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를 19일 공식 오픈 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하남시에 오픈한 지프 튜닝 서비스센터는 1650㎡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6대의 지프 튜닝 서비스가 가능하다.

미국 미시건주 센터라인의 모파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현장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직접 튜닝 작업을 담당해 높은 서비스 수준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튜닝 고객에게는 자동차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법한 튜닝 서비스 범위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승인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시오 크라이슬러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전무)은 “지프 튜닝 서비스센터는 무허가 튜닝 업체나 모조 부품으로 지프 차량을 불법 개조했을 때 입을 수 있는 고객 피해를 방지하고, 정부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방안에 적극 부합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라며 “공식 경로로 수입된 모파 부품을 사용해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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