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신유, 김지훈 팀이 한국알테어가 주최한 ‘제7회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학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겨루는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는 지난해까지 ‘알테어 최적화 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디자인 부문을 신설하면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오픈 콘테스트는 최종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작품을 발표하는 현장 경연 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최종 우승인 대상 외에 금상 3팀은 건국대 송승민, 조성철 팀, 한국해양대 황윤석, 변석호 팀, 홍익대 임민웅 팀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