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3D시스템즈, 상위 10% 고인용 특허 다량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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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3D Systems)가 3D프린터 업체 중 상위 10% 고인용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3D시스템즈는 총 417건 특허를 보유했다. 보유 특허 중 55건이 상위 10% 고인용 특허에 해당한다. 이는 경쟁사인 스트라타시스(23건) 보다 높은 수준이다.

‘상위 10% 고인용 특허’는 3D프린터 특허를 인용수를 기준으로 나열했을 때 상위 10%에 해당하는 특허다. 기업이 상위 10% 고인용 특허를 많이 보유할수록 3D프린터 특허 영향력이 크다고 해석할 수 있다.

3D시스템즈 보유 특허 중 ‘상위 10% 고인용 특허수’가 가장 많은 기술군은 스테레오리소그래픽형상(Stereolithographic Shaping From Liquid Precursor) 분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3D형상제조법(Specific Application, Apparatus Or Process)’, ‘컴퓨터 그래픽 처리(Computer Graphics Processing)’ 등 순으로 분석됐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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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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