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은 ‘우량 직장인 대상 중고차 할부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 7.9%부터 최고 16.9%로 우량 직장을 4개 등급으로 구분해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우량직장 등급 중 S등급은 기존의 중고차 할부상품보다 평균금리 최대 4%포인트 이상 낮춰 직장인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의 직장군은 S, A, B, C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최저 7.9%의 금리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S등급은 상장사로 직전 2년 연속 흑자이고 신용등급이 우수한 172개 회사가 해당된다. 감정평가사, 건축사, 변리사, 변호사 등 급여소득 전문직도 S등급에 포함된다.
대출신청 시 재직증명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등급에 맞는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