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손으로 한땀한땀 직접 만든 탱크가 있다. 시리아 반군이 만든 수제 탱크인 더샴Ⅱ(The ShamⅡ)가 바로 그 주인공. 이 탱크는 7.62mm 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사방으로 뚫린 구멍이 없지만 카메라 5개를 이용해 외부를 살펴볼 수 있다. 내부에선 TV 모니터 등을 이용해 사방을 감시할 수 있는 것. 어설프게 보이지만 장갑 두께는 2.5cm에 달해 23mm 캐논포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하다고 한다.
동영상으로 내부 조작 장면을 보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패드를 이용해 기관총을 다루는 걸 볼 수 있다. 마치 FPS게임처럼 조작할 수 있다. 시리아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 역시 지난해 2월 트위터에 직접 만든 수제 장갑차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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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lRifai1) February 13, 2013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