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15) 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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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 기술(Ink Jet)’은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 9’ 중에서 특허 거래가 가장 활발한 영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총 18건의 특허가 거래됐다. 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 기술은 3D프린터 전통 방식 중 하나인 압출적층방식(FDM)의 헤드 제어에 속하며 주로 재료를 뿌릴 때 활용되는 기술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 기술 관련해 현재까지 총 20건의 거래 중 18건이 지난해 거래됐다. 이 기술은 지난해에만 총 65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주요 기업들이 주목하는 핵심 기술영역인 것이다.

3D시스템즈(3D Systems)와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기술 관련 특허를 각각 25건, 4건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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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D프린터 시장 판도를 좌우할 ‘핵심 기술 Top9’은 △특허 파급력 △IP액티비티(Activity) △IP리스크 등 3개 영역을 종합해 도출했다. 3D프린터 기술 영역 정의는 국가별로 달라 미국 특허청 특허 기술 분류(USPC)를 기준으로 3D프린터 기술을 규정했다.

‘핵심 기술 Top9’에는 △스테레오 리소그래픽 형상 기술 △방사 에너지 적용 기술 △3D프린팅 소재 기술 △적층형 몰딩 기술 △이동형 패턴 제어 △3D형상 제조법 △컴퓨터 그래픽 처리 기술 △방사에너지 애플리케이션 기술 등이 포함된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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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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