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삼성전자 최신 태블릿 PC ‘갤럭시 노트 프로’와 ‘갤럭시탭 프로’에 탑재된 원격제어 솔루션인 ‘리모트 PC’의 원격제어 가능 PC대수를 확대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모트PC는 지난 2월 이후 삼성전자의 6가지 신형 태블릿 PC에 기본 탑재돼 출시됐다. 태블릿 당 1대의 PC만 원격제어할 수 있었던 한계 때문에 사용자들은 다수의 PC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알서포트는 사용자가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수의 PC에 에이전트 설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4대 PC까지 에이전트를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무상으로 기본 제공되는 1대의 PC 원격제어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