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창립 15주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헌혈증 기부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헌혈증은 지난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웹케시 사내 동아리 ‘사랑나눔회’ 주관으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모았다. 이번 행사는 웹케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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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직원들과 서울대 어린이병원 관계자가 헌혈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웹케시는 지난 11일 오후 헌혈증 전달식과 함께 환아들을 위한 기부 공연 ‘2014 희망드림 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웹케시는 지난해에도 창립기념 모금 행사로 마련한 기금을 극소저체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사내봉사동아리 ‘사랑나눔회’를 통해 결식아동 지원행사·뇌종양 어린이 진료비 후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후원, 농촌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미 웹케시 경영지원실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끼리 즐기는 행사 대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헌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